웹 브라우저는 이전에 방문한 사이트를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 더 빠르게 불러오기 위해 기기의 저장 공간에 사이트의 파일을 임시로 저장합니다. 이것은 전문 용어로 캐시(cache)라고 부릅니다. 티스토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이트가 웹 브라우저에 의해 캐시 됩니다.

티스토리 스킨 파일을 편집하고 이를 업로드한 다음 블로그의 상태를 확인해보면 변화 없이 그대로인 경우를 경험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. 이것은 웹 브라우저가 사이트의 파일이 대치된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캐시 된 파일을 보여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. 이를 해결하려면 웹 브라우저의 캐시를 초기화, 다시 말해 이를 삭제하여 웹 브라우저가 사이트에서 해당 파일을 다시 불러오게 해야 합니다.

캐시 초기화 방법은 웹 브라우저에 따라 다르지만 어렵지 않습니다. 여기서는 데스크탑용 한국어 Chrome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.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다를 경우 해당 브라우저에 관한 도움말을 참조하세요.

Chrome 메뉴

Chrome 메뉴에서 ‘도구 더 보기’, ‘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…’ 순으로 이동합니다.

Chrome 설정

‘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’ 설정 페이지가 열리면 기간은 ‘전체 기간’으로 설정하고 ‘캐시 된 이미지 또는 파일’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 그리고 ‘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’ 버튼을 눌러 웹 브라우저의 캐시를 초기화하고 모든 과정을 마무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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